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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생산직(기술직) 2023년 400명 2024년 300명 10년만에 채용

by 시시콜콜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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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가 10년만에 생산직 직원 채용한다는 소식에 지금 용접기술직  20대 후반 조카가 지원한다고 해서 포스팅 합니다.

국내 고용 활성화 결정

현대자동차가  생산직(기술직) 700명을  2023년에 400명, 2024년에 300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생산직 채용은 10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지원이 예상됩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12월26일 국내 공장 생산직의 신규 채용 규모 및 방식에 합의했으며 이번 채용은 공개 채용 방식이며 세부적인 절차는 회사 채용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상반기(2월)채용 예정

생산직 신규 채용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노조는 그동안 조합원 다수를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매년 2000명 이상 퇴직하면서 신규 채용을 요구해왔다. 올해의 경우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정년(만 60세)에 따라 퇴사하는 근로자는 현대차가 약 2200명, 기아는 770명이다.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통큰 결정한 현대차 그룹회장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대규모 생산직 채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필요한 부품이 30% 이상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공정에 필요한 인원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실제로 미국 포드는 3000여 명에 대한 인력 감축을 시작으로 내연기관 엔진 부문에서 직원을 최대 8000명까지 단계적으로 줄일 방침을 세웠다. 독일 폭스바겐은 지난해 독일 내 6개 공장에서 5000명의 인원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런 와중에 정의선 현대그룹 회장의 국내 고용 활성화와
경기침체 우려 속 구직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했다.

신입 기술직 연봉은 주말 특근할 경우 세전 연봉 5천~6천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채용조건이 자격증이 없어도 되고 나이, 학력,전공 제한없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현장에서 누구에게 부탁하면 된다 내정자가 있다 등 채용 관련한 뜬소문이 돌고 있다.

노조는 "채용 과정에서 청탁, 압력, 강요, 금품, 향응 등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비리 연루자에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법적 책임과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침체속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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