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은 27억
2022년 12월 24일 제1047회 로또 1등 당첨자 전국 9곳에서 나왔다.
그중 경기도 파주의 한 복권판매소는 2주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2주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명당
2주 연속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 파주의 복권판매소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로 1204번지에 위치한 파주 금촌복권방으로 이 복권방은 2018년 10월에 문을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고
1등 당첨자는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파주 복권판매점에서는 지난 1월 27일에도 1등 당첨자가 나와 2주 연속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1월 27일 당첨번호는 1, 13, 19, 22, 27, 38번이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5만분의 1로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2주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4일 당첨번호는 ‘2, 20, 33, 40, 42, 44’번으로 뽑혔다.
숫자 45개에서 6개를 고르는 로또에서 40번대 숫자가 3개나 나왔다.
25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9곳에서 확인됐다.
1등 당첨자는 27억4879만7875원씩을 나눠 갖는다.
1등 당첨지역의 절반에 가까운 4곳은 영남이다.
대구 달서구 죽전길, 울산 중구 유곡로, 경북 상주 상서문로, 경남 사천 새시장길에서 1등 당첨자가 파악됐다.
충남 아산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시장남길과 서해로에서다.
나머지 3명의 1등 당첨자는 서울 금천구 가산로5길, 경기도 부천 중동로와 파주 파주로에서 확인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번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83명은 4967만7071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728명은 151만1436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적중시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획득한 4등 당첨자는 13만9530명, 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씩을 수령할 5등 당첨자는 231만340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