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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시 부산 모모스커피 스프럿지 어워드 올해의 로스터 로 선정

by 시시콜콜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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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캡쳐

저와 커피는 뗄 수 없는 일체감으로 커피를 좋아합니다.
부산시가 커피도시로 부상하면서 좋은소식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커피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비견되는  스프럿지 어워드에서 부산 모모스커피가 ‘올해의 로스터’로 선정됐다. 후보에 오른 전 세계 8개 도시의 유명 커피회사를 제치고 부산 커피회사가 2022년을 빛낸 전 세계 최고의 로스터에 올랐다.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스프럿지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기반으로 2009년 설립되어 매년 100여명 이상의 리포터들이 세계 곳곳에 유명한 커피를 찾아다니며 뉴욕, 도쿄, 암스테르담,
LA, 런던,멜버른,샌프란시스코등의 커피 문화를 취재하는 권위있는 커피매체로
‘스프럿지 어워드’는 2009년에 시작, 올해로 14회째 전 세계 커피회사를 대상으로 ‘올해의 커피 생산자’, ‘베스트 뉴 카페’ 등 총 13개 분야 상을 선정해 왔다. 2009년 미국 ‘스텀프 타운 커피 로스터스’가 ‘올해의 로스터’에 선정된 이후 2012년 미국 ‘블루보틀 커피 로스터스’ 등이 선정되는 등 전 세계 커피업계가 인정하는 상으로 자리잡았다.

후보로는 모모스커피와
영국 런던 ‘다크 아츠 커피’
스페인 바르셀로나 ‘쓰리 마크 커피’ 네덜란드 로테르담
‘맨해튼 커피 로스터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 블레스트 토스다도스’
미국 아칸소주 ‘오닉스 커피 랩’
일본 도쿄 ‘리브스 커피 로스터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랙&화이트 커피 로스터스’
가 올랐다.

모모스커피는 이번에 ‘올해의 로스터’와 ‘베스트 디자인 패키징’ 분야 후보에 올랐다. 후보는 세계 커피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스프럿지가 선정한다. 최종 후보에 오르면 그때부터는 일반 투표를 실시하고 투표 결과와 스프럿지의 평가를 더해 최종 선정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프럿지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3주 동안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한국 커피업계는 모모스커피의 ‘올해의 로스터’ 선정이 한국 커피 산업과 시장, 나아가서는 ‘커피도시 부산’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했다. 커피 머신 제조, 솔루션 제공 업체인 비다스테크·디자인 커피의 방정호 대표는 “한국 커피산업은 커피 소비량에 비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적이 별로 없다. 모모스커피의 ‘스프럿지 어워드’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부산시가 ‘커피도시 부산’ 브랜드 구축을 위해 커피 축제 개최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다 부산 커피회사들이 개별적으로도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모모스커피 전주연 대표는 “모모스커피의 성취라기보다 부산의 성취라고 생각한다. 수상을 계기로 부산이 커피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부산시민으로 뿌듯합니다. 커피도시 부산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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