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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의미와 부산지역 2월 5일 정월대보름 행사안내

by 시시콜콜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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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정월 대보름은 정월에 맞이하는 보름날, 즉 음력 1월 15일이며 1년 중 가장 중요한 대보름날이다.

둥글게 가득 찬 보름달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데  정월 대보름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날이니 특별하게 여기게 됩니다.

코로나로 약 3년간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되었다가 올해는 전국 곳곳에서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갖가지 민속놀이와 풍속을 지키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월 대보름 대표적인 전통 행사

마을 제사 지내기, 달맞이 소원 빌기, 더위 팔기, 다리밟기, 액막이 연 날리기,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줄다리기 등이다.

정월 대보름 대표적인 음식

다섯 가지 곡식으로 오곡밥을 지어먹고 열 가지나물로 반찬을 만들며 단단한 견과류를 입에 넣고 부럼 깨물기를 한다. 차가운 술을 남녀노소가 함께 마시는 귀밝이술, 솔잎을 깔고 떡을 쪄먹는 솔떡도 대보름 음식이다.

대보름날 아침에는 부럼을 깨문다. 동국세시기에는 “날밤, 호두, 은행, 잣, 무를 깨물면서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평안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며 이를 튼튼히 하려는 방법이기도 하다”는 구절이 있다. 부럼 깨물기는 한자로 ‘작절(嚼癤)’이라 하는데 ‘부스럼을 깨문다’는 뜻이다. 부스럼은 종기를 비롯한 피부질환을 가리킨다. 부럼으로 쓰이는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생겨난 풍습이다. 또한 견과류를 깨무는 것은 소홀히 하기 쉬운 치아 건강을 점검하는 효과가 있다.

어릴 적 시골에 살아서 오빠들하고 쥐불놀이를 했고 호두 깬다고 망치등 여러 연장을 가져왔던 기억과  오곡밥을 싫어하는데  엄마가 억지로 김에 싸서 먹였던 추억이 있어요.

부산 정월대보름 행사안내

기장군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행사

저희 지역은 달집행사를 하네요.

•일시 : 2023년 2월 5일(일), 12시 ~ 20:00

•장소 :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축제장 일원

•주요 행사

-민속놀이 및 군밤 굽기 체험

-떡국 나눔 행사, 지신밟기, 풍물한마당

-제례의식, 지신밟기

금정문화원 달집태우기
금정문화원 정월대보름 행사안내
행사진행순서

부산남구 달맞이축제
송도달집태우기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광안리전통달집놀이

부산지역 각 구마다 정월대보름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가까운 곳에 찾아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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